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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탐사 역사와 주요 탐사선 하야부사 오시리스-렉스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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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행성은 아는데 그 자세한 사항들은 어떻게 아는 것일까란 궁금점에서 나온 소행성 탐사선에 대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야부사, 오시리스-렉스등 주요 탐사선의 성과와 소행성 개발의 미래 가능성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소행성 탐사_그림

1. 서론

소행성 탐사는 인류의 우주 과학 기술 발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분야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하야부사'와 미국의 '오시리스-렉스'는 소행성의 샘플을 지구로 갖어 오는 것에 대하여 인류의 우주 개발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소행성 탐사는 소행성의 자원 활용 가능성 및 우주 방어의 핵심 과제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구 근처를 지나가는 소행성의 물리적 특성과 자원은 미래 우주 산업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소행성 탐사의 역사

2.1 초기 소행성 관측의 시작

소행성에 대한 연구는 1801년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주세페 피아치(Giuseppe Piazzi)가 소행성 '세레스(Ceres)'를 발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초기의 소행성 연구는 주로 지상 망원경을 활용한 관측에 의존했습니다. 하지만 20세기 후반에 인류의 우주 탐사가 본격화되면서, 직접 소행성에 접근하여 샘플을 채취하는 소행성 탐사선이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2.2 소행성 탐사의 전환점

1990년대는 소행성 탐사에 큰 전환점을 맞이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소행성 탐사 기술이 발전하면서 주요 탐사선들이 소행성에 접근하여 구체적인 데이터를 수집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1991년, 미국의 갈릴레오(Galileo) 탐사선이 소행성 '가스프라(Gaspra)'를 근접 비행하며 최초로 소행성의 근접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후 1997년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NEAR 슈메이커(NEAR Shoemaker) 탐사선이 소행성 '에로스(Eros)'에 착륙하여 소행성 표면 데이터를 전송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3. 주요 소행성 탐사선 소개

3.1 하야부사 (Hayabusa) - 일본의 자존심

운영기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목표 소행성: 이토카와(Itokawa)
임무 기간: 2003년 ~ 2010년
주요 성과: 인류 최초의 소행성 샘플 귀환 성공

일본의 하야부사(Hayabusa)는 2003년 발사되어 2005년 소행성 '이토카와'에 도착했습니다. 하야부사는 샘플 채취 과정에서 연료 부족과 통신 장애 등의 기술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소행성의 미세 입자를 성공적으로 채취해 2010년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하야부사의 성공은 소행성 자원 활용 가능성을 실증하며 일본의 우주 개발 역량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하야부사의 독창적 기술:

  • 이온 엔진: 전기의 힘으로 제논을 이온화해 분사하는 엔진으로, 1천 시간 이상 가동하여 장거리 항해를 가능하게 함.
  • 자동 샘플링 시스템: 표면에 접촉하여 자동으로 소행성 입자를 수집.

3.2 하야부사 2 (Hayabusa 2) - 업그레이드된 도전

운영기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목표 소행성: 류구(Ryugu)
임무 기간: 2014년 ~ 2020년
주요 성과: 최초의 지하 샘플 채취 성공

하야부사 2는 전작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 문제를 개선한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2014년에 발사되어 2018년 소행성 '류구'에 도착했습니다. 특히 하야부사 2는 소형탑재형충돌장치(SCI)를 이용해 소행성 표면에 직경 14.5m 크기의 인공 크레이터를 만드는 데 성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하 샘플을 채취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 성과는 미래 소행성 자원 채굴 기술로 이어질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3.3 오시리스-렉스 (OSIRIS-REx) - 미국의 대형 프로젝트

운영기관: 미 항공우주국(NASA)
목표 소행성: 베누(Bennu)
임무 기간: 2016년 ~ 2023년
주요 성과: 대규모 샘플 채취 및 지구 귀환

오시리스-렉스(OSIRIS-REx)는 NASA가 주도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소행성 '베누(Bennu)'의 표면 샘플을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2016년에 발사되어 2020년 샘플 채취에 성공했고, 2023년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오시리스-렉스는 약 250g의 샘플을 수집하며, 소행성 자원 활용 연구에 귀중한 데이터를 제공했습니다.

오시리스-렉스의 독창적 기술:

  • TAGSAM 샘플링 장치: 소행성 표면의 먼지를 부드럽게 흡입하는 기술로 채취.
  • 고해상도 매핑: 소행성의 상세 지형 정보를 3D로 매핑해 최적의 샘플링 위치를 선정.

결론

소행성 탐사는 인류의 과학 기술과 미래 우주 자원 활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입니다. 하야부사, 하야부사 2, 오시리스-렉스와 같은 주요 탐사선은 소행성의 기원, 자원 채굴 가능성, 우주 방어 시스템 개발에 핵심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행성 자원 활용은 단순한 과학 탐사에 그치지 않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자원 개발 방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행성 탐사는 우주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중요한 분야로 남을 것이며, 우리 인류의 밝은 미래를 제시해 줄 것입니다.

자주하는 FAQ

Q1. 소행성 탐사의 주요 목적은 무엇인가요?
A1. 소행성 탐사의 주요 목적은 소행성의 기원과 진화 연구, 자원 채굴 가능성 확인, 지구 방어 시스템 개발 등입니다.하지만 요즘은 좀더 나은 우주개발을 위한 다른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Q2. 소행성 샘플이 지구로 돌아오면 어떻게 활용되나요?
A2. 소행성 샘플은 과학 연구에 활용되어 태양계의 기원과 지구 생명체의 기원을 밝히는 데 사용됩니다. 그리고 지구에는 없는 여러가지 광물질을 연구하여 우리의 생활과 미래에 더 나은 발전을 도모할 연구를 합니다.

 

Q3. 소행성 개발은 실제로 가능한가요?
A3. 소행성 개발은 기술적으로 가능성이 있으며, 민간 기업들도 이를 목표로 연구 중입니다. 지구에서이 환경ㅇㄹ 파괴하면서 개발을 하는것이 아닌 우주로 나아가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함에 더 나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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